(실재의 사회적 구성)이란 책은 독일의 학문적 전통배경을 가진채 미국으로 귀화한 사회학자인 피터버거와 토마스 루크만에 의해 서술되었습니다. 그래서 책에서는 유럽대륙의 학문적 전통(현상학, 뒤르켐과 베버), 과 미국의 미시적인 젼통이 결합되어 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저자들은 사회적 실재에는 객관적 실재와 주관적 실재 모두가 담겨져 있는, 즉 가치중립과 가치지향적인 것이 모두 담겨져 있다고 주장합니다. (사회적으로 의미부여된) 정체성을 주관적 살재에, 그로부터 나온 (특정한 범주인 객관적 성질을 띄는 유형)정체성 유형을 객관적 실재로 분류한 것이 대표적입니다. 개인의 주관과 사회의 상호영향 등이 더해져 이른바 사회적으로 구성되었다고 본 것이 책의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책을 통해 사회구성주의라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