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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구한 정치책

숲 속 책을 읽다 2023. 2. 5. 14:05

출처: 교보문고


이 책은 정치에 관해 저자들이 어떤 방향으로 가면 좋을지 쓴 책입니다.

첫장에선 선거제가 엘리트만을 위한 제도이며, 이로 인한 폐해가 크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시민들이 정치에 대한 참여가 즐어들고, 더 나쁜 민주주의가 된다고 주장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추첨을 통해 세대,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공평하게 공직에 진출하도록 하여, 정치에 자신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말합니다.

남녀차별이 심하고, 독재정권으로 억압받던 시절을 보낸 또다른 저자는 이러한 시대환경 속 평화의 가치에 눈을 떳으며, 반전주의•평화주의를 추구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전세계적으로 난민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지만, 독일을 제외한 나라들이 이에 소극적이라고 비판하며, 기후변화로 인한 문제해결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급진적인 시각에서 정치개혁이 필요하다는 관점이 드러나며,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고자하는 사함들이 읽을만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