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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아름다운 아르메니아

숲 속 책을 읽다 2023. 2. 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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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직 주한 아르메니아 대사가 썼습니다. 아르메니아의 특산품, 신화, 관광지 및 그에 얽힌 이야기 등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우선 아르메니아의 살구는 유럽에서 알아주던 특산품이었으며, 와인의 경우 소련 시절 산업이 침체되다가 부활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시절 와인쇼핑을 했던 경험을 들려줍니다. 전통의 빵 역시 이색적이었습니다.

의외의 사실이지만 이 나라는 IT산업이 발달하였으며, 자체적인 기술력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르메니아의 여러 관광지를 소개하는 사진은 이 나라의 아름다움과 문화예술을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봤을때, 아르메니아를 띄어주는 내용이 많았으며, 핵심적인 정보와 친밀감을 가질수 있는 전통문화 및 경험•이야기 위주로 간략한 분량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르네니아 입문용 도서로 적합하다고 평할 수 있습니다.